편부모 등 가정해체 가구 복지욕구 실태조사
30일가지 15개 구서 실시
- 내용
- 부산시는 편부모가정 등 가정해체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욕구와 가족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가정해체방지사업 설문조사를 18일부터 시작해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16개 시도 5백개 읍면동사무소별로 40가구씩 총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부산에서는 기장군을 제외한 15개 구 41개동 1천6백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방법은 공공근로상담원 30명이 기간 동안 해당 가정을 방문해 5개 유형의 해체가정별로 최근의 생활실태와 복지대책 등을 설문조사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족해체 유형별 가족 실태와 복지대책 마련을 위해 편부 편모 소년소녀가장 65세 이상 독거노인 청장년 1인 가구 등 유형별로 가족 특성과 생활실태, 문제점을 파악하게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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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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