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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96호 문화관광

자갈치시장 `오감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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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갈치시장 `오감이 즐겁다' 

 

 

 

 

 

 

 

 

 

 

 

 

 

 

 

 

 

 

 

 

 

 

 

부산 명물 자갈치 시장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단순한 쇼핑공간·먹거리 타운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눈부신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자갈치시장은 이제 깨끗한 환경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차원을 넘어섰다.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눈맛 시원한 미술작품을 볼 수 있는 곳, 보고 느끼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뛰어오른 것.

 자갈치시장-.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갤러리가 있고, 다양한 이벤트·공연이 펼쳐지는 수변공원이 있다. 자갈치의 유래와 사료를 담은 역사관이 있다. 시장에 문화를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빛을 발하는 것이다.

 

 ○ 자갈치 갤러리=수산물센터 3층에 위치. 은은한 조명과 클래식 선율을 배경으로 한 240㎡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달 12일 개장 기념으로 종합예술가 데이드림(Day

dream)의 `내 집엔 복이 가득' 작품 전시회를 연 갤러리는 이달 말까지 대한민국서예대전우수상을 수상한 진공재 작가의 서예작품전을 연다. 연말까지 천상병 시인의 시화전을 비롯해 유화전, 사진전 등 다양한 작품 전시가 기획돼 있다

 ○ 씨푸드 뷔페 `오아제'=수산물센터 5·6층에 위치.총면적 3천500㎡의 전국 최고의 규모로 각종 행사 및 웨딩까지 열수 있는 대·소형 컨벤션 홀을 갖추고 있다.뷔페에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과 맛깔스런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 자갈치 야시장=수산물센터 3층에 위치. 다음달 초 개장할 예정인 이곳은 곱창요리, 장어구이, 초밥, 돼지족발 등 서민적인 안주와 주류를 새벽 3시까지 판매한다. 늦은 밤까지 부산 앞바다를 보며 소주잔을 기울일 수 있다.

 

사진설명: 국내 최대규모인 씨푸드 뷔페 `오아제'.

 

 ○ 수변공원=자갈치 건물과 바다 사이에 지어진 수변공원은 푸른 바다와 맞닿아 탁 트인 전망을 뽐낸다. 휴일은 물론, 밤마다이어지는 노래자랑, 인기가수 공연 및 이벤트 행사가 끊이지 않는다.

※문의: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713-8004)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11-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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