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여행1 -'솔오페라단 `리골레토' 전막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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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겨울 초입 오페라 여행 즐기자
아직 오페라는 조금 낯선 장르다. 왠지 비싸고, 왠지 어려울 것 같다. 오페라에 대한 이같은 오해를 풀어줄 오페라 공연이 겨울의 문턱을 밟은 부산 문화가에 줄을 잇는다.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은 더 설레는 법. 조금 낯선 오페라와 친해지는 음악여행을 떠나보자.
솔오페라단 `리골레토' 전막공연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리골레토'〈사진〉 전3막 공연이 내달 2∼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주 이탈리아 문화원 후원으로 부산의 솔오페라단이 서울시오페라단과 함께 공연한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이탈리아를 비롯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 가수들이 대거 부산 무대에 출연한다. 스페인 출신 테너 칼로스 코시아스, 빛나는 음색으로 주목받는 소프라노 산드라 파스트라나 등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수업한 세계 정상급 오페라 가수들이 눈에 띈다. 바리톤 고성현 등 정상의 성악가들이 이탈리아 가수와 더블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문의:솔오페라단(740-575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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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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