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어린이도서관이 추천하는 추석 때 읽으면 좋은 책
솔이의 추석이야기, 백두산 이야기,옛이야기 보따리1-1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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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재송어린이도서관이 추천하는 추석 때 읽으면 좋은 책
솔이의 추석이야기
우리 것에 관심이 많은 이억배 선생님의 작품이다. 해마다 추석이 되면 도시의 거리는 텅 비고 고속도로는 가득 찬 자동차의 긴 행렬을 볼 수 있다. 손에 손에 선물 꾸러미를 들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할머니가 계신 고향집을 향해 가는 솔이네 가족의 모습은 너무나 정겹다. 고향의 푸근함을 느끼고 소홀했던 가족과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유아 대상. 이억배 글·그림. 길벗 어린이 펴냄.
백두산 이야기
`백두산 이야기를' 빼고 우리나라 그림책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정승각, 이억배로 이어지는 1세대 그림책 작가들의 토대가 된 작가의 작품이다. 1988년 당시 외국 작가의 해적판도 구하기 힘들던 시절 출판되어 한국 창작 그림책의 한 출구를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각종 국제 아동도서전에 출품되어 한국 동화책의 수준을 상징하는 표준으로 외국에서부터 먼저 인정받은 그림책이다. 류재수 글·그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통나무 펴냄.
옛이야기 보따리1-10
부모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 만큼 재미있는 것이 세상에 또 있을까? 입말체를 살린 맛깔스런 문장이, 마치 부모가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듯 풀어낸다. 조상들이 생활에서 경험한 즐거움과 슬픔, 고달픈 현실과 그것을 극복하는 상상의 세계가 잘 담겨있다. 멀고 지루한 고향길이 한결 쉬워질 것이다. 서정오 글. 초등학교 전학년 대상. 보리 펴냄.
〈우덕숙 재송어린이도서관 사서〉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9-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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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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