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에서 즐기는 연극·춤·비보이…
`낙동강변페스티벌' 내달1일부터 다섯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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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강변에서 즐기는 연극·춤·비보이…
`낙동강변페스티벌' 내달1일부터 다섯 차례
가을을 재촉하는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음악 연극 무용을 감상하는 강변 예술축제가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서부산권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0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사상강변체육공원에서 `낙동강변페스티벌'을 연다.
`낙동강변페스티벌'은 땅거미가 내리는 오후6시 예술공연을 시작한다. 더위가 남아있는 9월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예술공연과 더불어 늦더위를 식히고,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에는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자는 것.
페스티벌은 음악 연극 무용 등 전통예술과 힙합 비보이 인디밴드 등 다양한 대중문화 공연도 한데 모았다. 5주동안 각 장르가 돌아가며 공연한다. 일정은 △9월 1일 팝스&퍼커스. 타악기 합주, 라틴음악 및 클래식 소품 연주 △8일 댄스페스티벌.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재즈댄스 비보이와 힙합 등 현대무용에 곁들여 설장고춤 삼고무로 우리춤의 매력도 함께 선사한다. △15일은 퓨전국악. 가야금 2중주를 비롯, 신디사이저 첼로 클래식기타가 합동 공연한다. △29일은 마당극 `흥부놀부전' △10월13일은 연극 `묻지마 육남매'를 만날 수 있다. ※문의:문화예술과(888-3461)
사진설명: `낙동강변페스티벌'이 내달 1일부터 다섯 차례 열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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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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