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고고학 큐레이터와 함께
부산박물관 한달에 한번 큐레이터가 유물 설명 역사·미학적 가치 귀에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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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재미있는 고고학 큐레이터와 함께
부산박물관 한달에 한번 큐레이터가 유물 설명 역사·미학적 가치 귀에 쏙쏙
부산박물관이 전시 유물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한 달에 한번 열리는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는 전시유물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미학적 가치가 무엇인가에 대한 관람객의 궁금증을 해소, 유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자는 것.
박물관 전시 유물은 미학적 감동에 충실하면 되는 미술품과는 달리 고고학적 가치가 더해져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로서는 제대로 된 의미를 읽어내기가 어려웠던 것.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물관의 큐레이터(학예연구사)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나면 유물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와 함께 부산지역 고대사에 대한 이해도 덩달아 커지게 된다고.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매달 넷째주 토요일 오후4시 부산박물관을 찾으면 된다. 홈페이지 www.museum.busan.kr에 자세한 일정이 나와 있다.
※문의:부산박물관(624-634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6-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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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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