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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73호 문화관광

짧은 여행 긴 추억 시립예술단 테마여행 인기

시립예술단 동행 즉석 공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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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 긴 추억   시립예술단 테마여행 인기

 

시립예술단 동행 즉석 공연

 

 

 한달에 한번 예술과 함께 떠나는 문화기행인 부산시립예술단의 테마여행이 인기다. 

 

사진설명: 서운암〈사진 위〉과 테즈락호에서 열린 6월 테마여행 .

 

테마여행은 부산문화회관이 부산 예술의 지킴이 역할을 선뜻 맡고 나선 시립예술단 정기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보너스 프로그램. 20명을 뽑아 매달 부산과 경상남북도의 소문난 여행지를 다녀온다. 알찬 여행을 위해 시립예술단이 동행, 참가자들과 함께 걷고 체험활동 후 햇살, 바람과 함께 하는 즉석 공연을 펴 여행의 감동과 재미를 더해준다.

 테마여행은 2006년 시작,지금까지 16차례 실시했다. 지난 6월 테마여행은 통도사 서운암 들꽃기행과 테즈락호 선상 음악회로 진행했다. 숲해설사의 안내로 서운암 뒤편 숲에서 들꽃을 살펴본 후 테즈락호에 승선, 부산 앞바다를 돌아본 코스.이번 여행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가 동행, 1시간동안 낭만적인 선상 음악회를 펼쳐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엄마를 따라왔다는 정재혁 군(9·광남초등)은 "학교도 빠지고 왔는데, 들꽃도 예쁘고 배에서 음악회하는 것도 처음보고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활짝 웃었다.      

테마여행은 문화예술인과 대중과의 거리를 좁   

히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당일로 다녀오는 짧은 여행이지만 높은 무대에서만 보던 시립예술단 단원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그동안 멀게만 느끼던 문화예술인들을 내 이웃처럼 가깝게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 문화예술과 시립예술단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테마여행의 인기와 관심이 늘어나면서 부산문화회관은 앞으로 주제가 있는 테마여행으로 확대, 참가자들이 보다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테마여행에 참가하려면, 먼저 시립예술단 정기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문의:부산문화회관(607-6070)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6-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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