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맨' 칼을 품고 `용서'를 말하다
부산시립극단 29회 정기공연 29일부터 문화회관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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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칼맨' 칼을 품고 `용서'를 말하다
부산시립극단 29회 정기공연 29일부터 문화회관 소극장
부산시립극단이 가슴 서늘해지는 날카로운 `칼'을 빼들고 관객과 만난다. 제29회 정기공연`칼맨'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사진설명:부산시립극단 제29회 정기공연 `칼맨'.
`칼맨'은 `칼을 든 사람들'이라는 뜻. 생활에서 늘 접하는 칼을 소재로, 사람들의 반목과 용서, 화합, 사랑 등을 칼과 연결해 교차적으로 엮은 작품. 서민극에서 탄탄한 자리를 잡은 인기작가 김태수의 작품이다. 다양한 소시민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가슴에 품고 있을 `칼'에 대해 작가 특유의 재치로 경쾌하게 풀어냈다.
부산을 대표하는 연출가 곽종필이 객원 연출을 맡아 그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칼맨'은 영상과 비보이가 함께 한다. 부산의 비보이 댄스그룹 `B.B.D'가 특별출연한다. 영상을 접목한 `키노 드라마'도 특별하다. 극의 느낌을 영상으로 재현한 무대가 극의 효과를 더한다. 공연시간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문의:부산시립극단(607-613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5-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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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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