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이…' 홍기태가 들려주는 관람 TIP-춤·음악·의상 … 전부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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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이쁜이…' 홍기태가 들려주는 관람 TIP
춤·음악·의상 … 전부 즐기세요!
춤은 언어와 줄거리가 없기 때문에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다. `몸의 언어'인 춤은 절대 어렵지 않다. 부산시립무용단은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오랜 고민 뜻에 춤극 `이쁜이 시집 가는 날'을 선택했다. 춤극이란 춤으로 만드는 한 편의 드라마다. 줄거리가 있고, 기승전결의 서사가 있다. 등장인물간 갈등관계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춤이 쉽고, 즐겁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
사진설명: 부산시립무용단 수석안무자.
`이쁜이 시집 가는 날'은 연극 `맹진사댁 경사'를 춤으로 꾸민 것이다. 막과 장을 춤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했다.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표정 연기, 코믹한 상황 등 연극적 분위기를 담았다. `이쁜이 시집 가는 날'은 전체를 봐야 하는 춤극이다. 춤, 의상, 소품, 음악, 무대장치까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져 재미있고, 역동적인 한 편의 춤극을 만들어낸다. 초보 입문자라면 개별적인 춤 동작만 보려 하지 말고, 춤 음악 의상, 전부를 즐겨라!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5-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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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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