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 프레타 포르테 2007 F/W 열린다

12∼14일 벡스코

　`2007 프레타 포르테 부산' 가을·겨울 컬렉션이 오는 12~14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컬렉션은 2001년부터 연 1회 개최하던 프레타 포르테 부산을 연2회로 확대 개최하기로 한 후 처음 열린다．

　2007 F/W 컬렉션에는 서순남 이상봉 이영희 이희순 장광효 최범석 등 우리나라 디자이너 6명， 프랑스 크리스티앙 뵈이넝스， 가스파르 유르키에비치， 일본 치유키， 영국 스티브， 앤요니， 중국 메리마 등 5개 나라에서 디자이너 12명이 참가한다．

　국내 유일의 국제적인 패션쇼인 프레타 포르테 부산은 개최 횟수 확대로 S/S(봄 여름) 시즌과 더불어 F/W(가을 겨울) 컬렉션으로 확대되면서 세계 4대 컬렉션의 기틀을 갖추게 됐다．

　동북아시아의 섬유패션산업의 중심 허브 도시를 꿈꾸는 부산에서 세계 패션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된 것．

　이번 컬렉션은 패션의 국제화·개방화에 맞춰 국내 패션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무대로 꾸민다． 또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프레타포르테 부산 2007 F/W 공식홈페이지 www．p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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