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부산연극제 - “연극으로 미래를 열자”
제25회 부산연극제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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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연극으로 미래를 열자”
제25회 부산연극제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부산 연극계의 한 판 큰 잔치 제25회 부산연극제가 ‘연극으로 미래를 열자’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중·소극장과 부산시민회관, SH소극장, 액터스소극장에서 열린다.올해로 사반세기를 맞는 부산연극제는 참가작품수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예년보다 알차고 풍성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창작초연작으로 제한하는 경연부문에는 극단 사계 ‘장미를 삼키다’ 등 모두 9편이 참가한다. 지난해 6편보다 3편 늘었다.
사진설명: 축하공연 극단 골목길 ‘경숙이, 경숙아버지’(위)와 극단 동녘 ‘바리데기’.
극단들이 가장 자신있는 레퍼토리를 들고 참가하는 자유참가작 부문은 극단 동녘 ‘바리데기’ 등 8편이 참가한다. 축하공연도 마련한다. 오는 30일 오후7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마치고 극단 골목길이 ‘경숙이, 경숙아버지’로 부산연극제 개최를 축하한다. 축하공연은 내달 1일까지 네 차례 공연한다.연극팬과 함께 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한다. 역대 부산연극제 대상 수상작품 사진전시회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로비, 부산의 극단 및 극장 현황, 부산연극사 자료집을 한자리에 모은 부산연극정보관이 같은 기간동안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로비에 마련된다.21세기 부산연극의 미래를 진단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부산지역 전통문화의 연극 콘텐츠화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내달 3일 부산교육대학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관객과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한다. 연극제 경연작품 작가·연출가·배우와 관객과의 만남 행사가 각 경연극단 첫 공연 후 마련된다. 연극제 기간 동안 소외계층을 초청, 무료 관람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부산연극협회 홈페이지 www.bstheater.or.kr ※문의:부산연극협회 (645-3759)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3-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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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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