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작곡가와 만나는 ‘아주 특별한 무대’
부산시립합창단 13일 특별연주회 ‘한국합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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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작곡가와 만나는 ‘아주 특별한 무대’
부산시립합창단 13일 특별연주회 ‘한국합창음악…’
부산시립합창단이 우리 고장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를 중심으로 아주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사진설명:부산시립합창단.
부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3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리는 특별연주회 ‘한국합창음악-부산 작곡가를 중심으로’에서 부산을 지키며 묵묵히 작품 활동에 정진해온 작곡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다. 올 첫 연주회이기도 한 이번 무대에서 전체 12곡 중 8곡이 부산 작곡가들의 곡.
조영윤 최삼화 정승원 백승태 권오철 최석태 윤지영 백현주 등 중진 작곡가부터 신진 음악가까지 골고루 아우른다. 부산 작곡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 모았다는 점에서 각별하다.
우리 작곡가 발굴 무대는 부산시립합창단이 지난 수년동안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음악작업의 일환. 지역 작곡가의 육성과 재조명을 통해 지역 음악계의 기초체력을 단단하게 다져 부산의 음악문화를 풍성하게 살찌우겠다는 것.
또한 이번 무대를 통해 지난해 열렸던 세계합창음악제를 통해 다져진 ‘ 합창음악의 도시 부산’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한층 견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부산문화회관 (607-604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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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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