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철학의 크로스오버
시네마테크 부산 특별강좌 ‘철학으로 영화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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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이미지와 철학의 크로스오버
시네마테크 부산 특별강좌 ‘철학으로 영화를 보다’
시네마테크 부산이 현대 영화에 제시된 혹은 지금도 꾸준히 문제 제기되고 있는 영화 속 철학의 사유를 탐색하는 특별강좌 ‘영화와 철학-철학으로 영화를 보다’를 마련한다.
시네마테크 부산의 이번 강좌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영화는 만들어진 시기가 예술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던 시기와 일치한다.
사진설명현대철학의 거장 질 들뢰즈.
이러한 변화는 당대 철학적 사유에 묵직한 문제제기를 했고, 이에 따라 영화에 관한 철학적 논의도 잇따라 나오게 된 것.
이 시기에 거론됐던 철학적 쟁점은 탈근대 이후 보다 본격적인 논의과정을 거쳐 영상과 이미지를 주요 철학적 담론으로 삼은 현대철학의 힌 흐름을 생산하게 된 것.이번 강좌는 영화의 탄생으로 말미암아 이종결합한 철학과 영화의 관계와 두 분야의 크로스오버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영화로 철학적 사유를 전개한 현대철학의 거두 질 들뢰즈를 중심에 놓고 질 들뢰즈에서 비롯된 영상철학의 주요 쟁점과 현대영화에 미친 영향 등을 알아본다.질 들뢰즈 전문가인 박성수 교수(한국해양대)가 △초기영화와 새로운 철학 : 장 엡스텡 △ 철학적 주제 - 대중문화로서의 영화 :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 △철학으로서의 영화 1·2 : 질 들뢰즈 등을 강의한다.※문의:시네마테크 부산 (742-537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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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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