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겨울방학 특별한 체험-동삼동 패총전시관 ‘신석기 문화 체험’


　○… `신석기 시대를 체험해 보세요'．
　부산시립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은 특별기획전 `강가에 살았던 신석기 시대 사람들'을 열고 있다． 2월5일까지 무료 관람．
　이번 전시는 신석기 시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영남 내륙지방의 신석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이다． 김천 송죽리 유적에서 나온 유물 40여 점을 전시한다． 돌보습 화살축 등 사냥 농경 어로 도구를 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영남 내륙 지역의 대표적인 신석기 시대의 유적인 김천 송죽리 유적의 출토유물을 전시함으로써 타 지역의 신석기 문화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동삼동 패총전시관(403-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