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록회 49회 정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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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록회 49회 정기전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부산 구상미술의 대표적 단체 군록회(회장 문순상)가 오는 6∼19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49회 정기전을 연다.
`꿈의 동산 초대전'이란 타이틀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봉진 옥수춘 문계수 선생 등 50여 명의 회원들이 20∼30호 크기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원로작가 김봉진 선생은 공수마을의 한적한 어촌 풍경을 담은 `휴식'을 선보이고 농악의 화가 문계수 선생은 `화음'이란 작품을 내놓았다.
군록회는 1955년 창립 이래 그동안 모두 197명의 회원들이 들고 나며 부산미술의 거름이 돼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내사랑 부산을 그림으로'를 기치로 부산의 곳곳을 화폭에 담아 시청에서 50주년 초대전을 열어 관록을 과시하기도 했다.
※문의:군록회(851-447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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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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