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부산비엔날레의 해가 왔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 준비 ‘착착’
- 내용
2006 부산비엔날레의 해가 왔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 준비 ‘착착’
올해는 부산비엔날레가 열리는 해이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06 부산비엔날레'를 미술관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올 행사의 주제를 `어디서나(Everywhere)'
로 정하고 다음달 중으로 출품작을 선정하는 등 올 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주제인 `어디서나(Everywhere)'는 시민이 일상의 어느 곳에 있건, 어떤 사회적 상황에 처해있건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다.
올 비엔날레는 전 세계 40개국 작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오는 9월16일∼11월25일까지 71일간 현대미술전 바다미술제 부산조각프로젝트(특별전)로 나눠 열린다.(부산조각프로젝트는 5월27일∼8월31일)
장소는 현대미술전이 열릴 부산광역시립미술관을 비롯하여, 해운대해수욕장, APEC 나루공원 등으로 부산시내에서 화려한 축제의 향연을 벌일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전시를 기획자가 짜 놓은 틀에 맞춰 여는 전시가 아니라, 참여 작가들과 공동 큐레이터, 전시 관람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야심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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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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