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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73호 문화관광

노숙자 쉼터 입소자 재활프로그램 운영

연말까지 10개 기관에 1억3천여만워 ㄴ투입 재활지원 위한 건강진단 ㄴ심리치료 등

내용
부산시는 노숙자 쉼터 입소자들의 자아 존중감을 회복하고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8월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위해 1억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0개 쉼터에 입소해있는 6백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등 쉼터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노숙자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서는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판단, 1단계로 8천7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쉼터 입소 노숙자 전원에 대해 재단법인 호주장로선교회가 운영하는 일신기독병원과 공동으로 종합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9월중 1차 종합검진과 2차 종합검진 등 두 차례의 종합건강진단을 통해 노숙자들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치료와 재활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건강검진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부산생명의 전화에 위탁, 위기개입상담을 실시해 노숙자 개인별 욕구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쉼터별 재활프로그램은 삼복의 집(서구 서대신동)에서는 `알콜중독 회복에 이르는 길\"\이라는 재활프로그램을, 소망관(동구 수정동)은 자아존중감 고취를 위한 심리재활프로그램, 평화의 집은 건전한 문화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새삶대학\"\, 보현의 집은 `명상을 통한 심리치료\"\, 연등회 생활관은 `선무도 등 심신단련\"\과 `지역연대를 위한 사회봉사활동\"\, 금정희망의 집은 `분노조절 및 정신교육\"\등이다. ※문의:시 사회복지과 (888-2766)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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