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들, 이웃 위해 붓을 들다
미술의 거리 작가회 어려운 이웃돕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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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화가들, 이웃 위해 붓을 들다
미술의 거리 작가회 어려운 이웃돕기 전시회
부산의 몽마르트인 중구 신창동 미술의 거리 작가회(촌장 이중렬)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작품전시회’를 17~21일 미술의 거리에서 연다.신창동 국제시장 지하상가에 조성된 미술의 거리는 미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문화공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부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의 도움을 받아 전업작가 23명이 참가해 만든 미술 전문거리. 지난 2005년 4월 오픈 이후 그동안 거의 매일 새로운 그림을 선보이며 미술과 시민의 거리를 좁히는데 노력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의 거리 소속 화가들이 2년여동안 받은 시민 사랑에 보답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자는 취지에서 미술의 거리 작가회 소속 전 회원이 힘을 보태기로 하고 작품 60여점을 기증했다. 이웃사랑 작품 바자회 출품 작품은 실제 가격보다 7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 이웃도 돕고 시민들이 부담없이 미술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투병중인 미술의 거리 입주 화가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문의:미술의 거리 작가회 (253-3456)
미술의 거리 작가회가 이웃사랑 전시회를 17~21일 연다(사진은 미술의 거리).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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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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