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시정계획> 복지·환경 - 건강하고 함께 행복한 복지
- 내용
-
제목 없음 2007 시정계획> 복지·환경
건강하고 함께 행복한 복지 실현
‘건강하고 함께 행복한 복지 실현’.
정해년 새해 부산광역시의 복지·환경 분야 시정목표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저소득·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의료급여 부가급여 차상위계층 시비 특별지원 등으로 4천120여억원을 사용한다. 저소득 장애인수당을 올해부터 월 13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을 신설해 중증장애인 월 12만원, 경증 장애인에게 월 3만원씩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도 늘린다.
사진설명: 재송어린이도서관.
1구 1장애인복지관 건립을 목표로 올해 남구장애인복지관을 개관하고, 장애인 생활시설을 1월 중 개관할 예정.노인복지시설도 늘어난다. 올해 동래구노인복지관을 개관해 노인복지관을 모두 11곳으로 늘린다.
노인 전문 의료시설도 확충한다. 부산의료원에 제2시립노인전문병원을 세우고, 해운대구 우동에 제3노인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7천6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도우미를 보내주는 독거노인 도우미 파견사업과 차상위계층 중증재가노인 돌보미 서비스를 시작한다.세상의 반쪽인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지원도 늘린다. 여성 지도자 및 단체 육성, 여성발전사업 등을 담당할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오는 9월 북구 금곡동에 문을 열면 부산지역 여성운동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
셋째 자녀 출산축하금을 20만원으로 인상하고, 다자녀가정 우대제도 참가 업종을 다양화해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건강도시를 위한 가장 중요한 관건인 시민건강 관리도 선진화한다.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U-헬스사업을 추진하고, 영유아 아동 청·장년기 노년기 등 생애 주기별 건강검진 지원사업과 불임부부 시술비를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50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