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움직임으로 우주를 호흡하다
22일 춤패 배김새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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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몸, 움직임으로 우주를 호흡하다
22일 춤패 배김새 정기공연
춤패 배김새가 제17회 정기공연 ‘창작춤 메소드’를 오는 22일 오후7시30분, 23일 오후5시 30분 두 차례 중구 대청동 부산민주공원 소극장에서 연다.
사진설명: 춤패 배김새.
85년 창단 이후 전통춤을 토대로 지역성과 시대정신을 접목한 사회성 짙은 공연으로 주목 받은 배김새는 이번 공연에서 예술가들의 영원한 화두인 ‘새로움’에 도전한다.
배김새가 20여년 견지해온 지역성과 춤을 통한 사회적 발언의 토대 위에 ‘무엇을’ ‘어떻게’전할 것인가를 심도 깊게 모색한 결과를 춤으로 푼다.1부(몸~부림)은 창작품 메소드를 위한 몸 만들기. 모두 다섯 단계의 몸 움직임과원초적인 훈련법을 제시한다.2부는 배김새가 지난 20여년동안 천착해 온 동시대의 아픔과 모순, 민족의 아픔을 춤으로 나타낸 ‘이름 없는 수초들의 노래’를 춤춘다.
우주와 생명을 이루는 지(地) 수(水) 화(火) 풍(風) 네 가지 요소를 빌어 우주와 몸, 우주와 인간의 생명력을 춤으로 나타낸다. 안무·연출 최은희(경성대 교수), 출연 최은희 정미숙 하연화 신은주 등.※문의:배김새 (620-496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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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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