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옛 본관 등 근대문화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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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대 옛 본관 등 근대문화유산으로
부산대학교 옛 본관(금정구 장전동), 옛 경남상고 본관(서구 서대신동), 동래별장(동래구 온천동) 등 건물 6곳에 대한 근대문화유산 등록이 추진중이다.
사진설명: 동래별장.
부산광역시는 옛 동래별장 등 부산지역 6개 건축·시설물에 대한 근대문화유산 등록신청을 문화재청에 요청, 지난달 현장조사를 마친 후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근대문화유산 등록 추진은 문화재청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내년 상반기 중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이 추진되고 있는 건물은 부산대 옛 본관 외에 동구 초량3동 옛 백제병원, 동구 수정1동 정란각,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 댐 등이다. 부산대 옛 본관(1959년 건립)은 세계적 건축가인 고 김중업 선생의 처녀작으로 우리나라 초기 모더니즘 건축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옛 경남상고 본관(1946년 건립)은 일제 강점기 현대 양식의 건물 전형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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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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