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밥과 된장국 소중함 일깨워요”
가족뮤지컬 ‘황금똥을…’ 16~17일 시민회관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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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우리 아이, 밥과 된장국 소중함 일깨워요”
가족뮤지컬 ‘황금똥을…’ 16~17일 시민회관 소극장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 식습관을 어떻게 고칠지 고민하는 부모에게 권하고 싶은 연극 한 편을 소개한다.
가람뮤지컬이 오는 16~17일 오후12· 2·4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가족뮤지컬‘황금똥을 누는 아이’<사진>가 그것. 이 작품은 생태육아 지침서로 널리 읽힌 최민희의‘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의 뮤지컬판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은 뚱뚱하고 식탐이 많은 소녀 유진이. 햄버거 콜라 피자 등 패트스푸드를 좋아하던 유진이가 변비와 복통으로 고생 한 후 밥과 된장국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노래와 춤으로 재미있게 표현한다.
잘 먹고 잘 살고 있지만 잘 싸는 방법을 모르는 부모와 아이가 어떻게 하면 건강의 상징인 ‘황금똥’을 누는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황금똥…’은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버려야하는 것인줄 알았던 똥이 ‘황금똥’이 되었을 때 진정한 건강의 신호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결말 부분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문의:부산시민회관 (630-520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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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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