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책 김문숙 수필집- ‘꽃들에게 지혜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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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의 책 김문숙 수필집 ‘꽃들에게 지혜를 묻다’
수향 김문숙 여덟 번째 수필집 ‘꽃들에게 지혜를 묻다’가 나왔다.작가는 일곱 번째 수필집 이후 5년만에 엮은 이번 책을 수필회고록이라 부른다. 작가에 따르면 ‘수필 쓰는 일보다 인생의 목적을 찾는데 목숨을 걸었던’ 탓이란다. 그렇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수향이 목숨까지 걸고 찾았던 인생의 의미는 바로 글쓰기.
쓰레기처럼 버려지는 글이 아닌, 읽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글을 쓰고자 했던 열망으로 몸살을 앓았던 탓에 지난 5년동안 글쓰기가 어려웠던터. 저자가 간곡하게 찾고자 했던 삶의 의미를 사계절을 피었다 지는 꽃들에게서 비로소 찾는다.
샤보텐 동백 시크라맨 등 12종류 꽃에서 건져낸 삶의 지혜가 책갈피에 빼곡하다.1부 낙서정의 사계절, 2부 여행, 나의 주치의, 3부 꽃들에게 지혜를 묻다, 4부 일본사람들아 침략전쟁 네 글자를 가슴에 새겨라.
※문의:부산성폭력예방상담소 (752-087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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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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