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난타’ 9~10일
- 내용
-
제목 없음 ‘2006 난타’ 9~10일
우리나라 최초의 비언어극 ‘난타’가 2006년 최신판으로 업그레이드, ‘2006 난타’로 오는 9~1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팬과 만난다.권투시합의 난타전처럼 ‘마구 두드린다’는 뜻의 난타는 우리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드라마화한 작품.
사진설명: PMC 프로덕션 '2006 난타'.
'난타'는 대형 주방을 무대로 네 명의 요리사가 등장, 결혼 피로연용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냄비, 후라이팬, 접시 등 각종 주방기구를 가지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는 내용. 전체적으로 사물놀이의 리듬이 갖고 있는 원시적 폭발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힘과 속도감에 주안점을 두면서, 뚜렷한 줄거리와 드라마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PMC 프로덕션이 만드는 ‘2006 난타’는 매니저 여자요리사 섹시가이 네퓨 헤드쉐프 등 개성 강한 5명이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친근한 공간인 주방에서 다양한 리듬과 소리를 빚어 연극이 주는 원시에너지를 흠뻑 느낄 수 있다.공연시간 토요일 오후4·7시, 일요일 오후3·6시.※문의:공연라이프 (626-949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46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