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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44호 문화관광

겨울 초입…가볼만한 음악회 -정갈한 ‘고전음악’ 향기

3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내용
제목 없음

겨울 초입…가볼만한 음악회

 

      정갈한 ‘고전음악’ 향기

 

                 3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시립교향악단이 제425회 정기연주회 ‘고전음악의 밤’을 오는 30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사진설명: 부산시립교향악단.

 

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서양 고전음악의 두 악성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레퍼토리로 선정했다.

모차르트가 고전 음악의 기틀을 다지고 뿌리를 내렸다면 베토벤은 모차르트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고전음악의 최절정기를 거쳐 고전음악을 완성한 음악가. 불세출의 두 작곡가를 한 무대에 올리는 시향의 과감한 선택은 모차르트와 베토벤이 활동하던 18세기 ‘빈 고전음악파’의 중심지였던 오스트리아 빈 거리로 청중을 이끈다.

연주곡목은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영화 ‘가을로’ 삽입곡으로 새롭게 우리 귀를 찾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작품622, 디베르티멘토 라장조 작품136,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작품92.지휘자 김덕기(서울대 교수)가 지휘봉을 잡는다. 클라리넷 협연은 혜성처럼 등장해 20대에 서울시향의 수석 자리를 차지한 천재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이 맡아 젊은 천재의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문의:부산시립교향악단 (607-6104)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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