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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44호 문화관광

요산 선생 삶과 문학혼 기린다

20일 요산문학관 개관 북카페 도서관 등 갖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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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 선생 삶과 문학혼 기린다

 

  20일 요산문학관 개관 북카페 도서관 등 갖춰

 

 

부산의 큰 어른이었던 요산 김정한 선생의 문학혼과 가르침을 그릴 요산문학관이 지난 20일 개관했다.

(사)요산기념사업회(이사장 송기인)는 지역 문화계의 숙원사업인 요산문학관 건립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일 이권상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중하 요산문학관 관장 등 문화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설명:요산 선생 생가

 

요산문학관은 ‘사하촌’ ‘모래톱이야기’ 등의 소설을 남긴 한국 문단의 거목 요산 김정한(1908~1996) 선생의 삶과 예술을 오롯하게 담아낸 곳.

금정구 남산동 661-4 요산 생가 바로 옆에 건립됐다. 지하1층 지상 3층 연건평 209평, 총 사업비 14억여 원이 들어갔다.요산문학관은 요산의 문학혼을 좇는 지역문인과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1층 북카페는 누구나 차를 마시며 비치된 잡지와 책을 읽을 수 있다. 지하1층은 40평 크기의 다목적 강당이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2층은 도서관과 전시실이 자리 잡고 있다. 전시실에는 요산 선생의 안경 모자 펜 등 유품과 생애를 정리한 전시물, 생전 방송 인터뷰 등을 담은 영상물 상영시설로 이용된다. 도서관은 요산 선생 저작물과 각종 문학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3층은 집필실로 사용되는데, 지역문인을 위해 개방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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