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예술 만추의 서정 자극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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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프랑스 예술 만추의 서정 자극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 문화행사
한국과 프랑스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프랑스문화원은 한국과 프랑스의 예술가를 초청, 두 나라의 예술적 향취로 만추의 서정을 자극한다.
첫 테이프를 끊은 것은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부산 프랑스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홍푸르메(고신대 교수) 작품전. 홍 씨는 기독교적 사유를 거친 붓 터치와 뚜렷한 명암대비로 표현해온 동양화가로 이번 전시회에는 동양적 전통 위에서 서양 예술과 현대적 창작과의 대화를 여는 작품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오는 17일 오후7시 금정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알렉상드르 따로 피아노콘서트,오는 26일 오후7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는 오펠리 가이야르 첼로콘서트가 열린다.
따로와 가이야르는 프랑스 음악계의 떠오르는 신예로 이번 연주회에서 프랑스의 서정을 들려준다.이밖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 보졸레누보를 맛볼 수 있는 이색 행사 ‘보졸레누보의 밤’이 오는 16일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반에서 열린다.※문의: 부산프랑스문화원(465-030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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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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