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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68호 문화관광

제81회 부산전국체전 여론조사 결과

2000년 전국체전 국민화합체전으로 75%

내용
 부산시민들은 오는 2000년 부산전국체전이 지향해야 할 목표로 `국민화합체전\"\이며 마스코트로는 부산시 마스코트인 `부비\"\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부산시가 2000년 부산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실상을 파악, 체육행정 추진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20세 이상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6월4일부터 열흘 동안 실시한 `제81회 부산전국체전 및 생활체육관련 시민여론조사\"\ 결과 밝혀졌다.  조사 항목은 대회 지향 목표를 비롯해 부산전국체전에 대한 참여 의향, 전국체전 명칭, 개·폐회식 행사 주제, 마스코트 등에 대한 의견 등 모두 10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부산전국체전에서 거행될 개·폐회식 행사 주제로는 `미래의 부산의 모습\"\을 담아야 한다는 응답자가 39.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부산의 전통예술\"\ 24.3%, `부산의 자연환경\"\순으로 답변했다.  부산 전국체전의 지향 목표로는 `국민화합 체전\"\에 이어 문화관광체전, 경제체전, 환경체전, 통일기원체전 순으로 응답했다.  전국체전을 통해 부산시가 얻게 될 이익은 절반을 넘은 응답자가 지역경제 활성화(23.2%)와 아시안게임 완벽한 준비(23.1%)라고 답했으며 부산의 체육발전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해야 할 기관은 62.3%가 부산시를 꼽았다.  한편 전국체전이 종합문화행사가 되기 위해 기간중 같이 열렸으면 하는 행사로는 민속예술행사 열린음악회 등의 대중음악행사 전래음식행사 등의 순으로 응답했고, 응답자의 절반을 약간 넘는 51.4%의 응답자는 전국체전과 같은 시기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기를 바라고 있고 이어 자갈치문화관광축제 부산포축제를 꼽았다.  부산전국체전의 인지도를 알기 위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의 부산의 성적을 묻는 질문에서는 7%의 응답자만이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가운데서도 정확히 순위를 맞춘 응답자는 38.7%에 그쳤다.  체전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89%의 응답자들은 TV시청을 통해 전국체전에 참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부산시민들은 사직야구장 사직체육관 구덕운동장 등 체육시설의 주차시설에 대해 만족보다 불만이 더 많았으며 교통편 및 주변지역 교통소통에 대해서도 불만이 다소 높은 편이어서 세 경기장 모두 교통편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시민은 남자 4백89명(48.9%) 여자 5백11명(51.1%)며 연령별로는 20대 2백60명(26%) 30대 2백49명(24.9%) 40대 2백25명(22.5%) 50대 1백41명(14.1%) 60대 이상 1백25명(12.5%)이다. 통계분석은 통계 프로그램인 SAS를 이용한 빈도 및 교차분석을 이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에 ±3.1%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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