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로 되새기는 6.25 교훈
한국자유총연맹, 제49주년 맞아 글짓기대회 피난시절 음식 시식회 마련
- 내용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회(지회장 임우근)는 6.25 제49주년을 맞아 웅변대회와 학생 통일글짓기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부산지회는 19일 오후 2시 진구 초읍동 자유회관에서 부산지역 초·중·고생 3백여명이 참가하는 \"\99 학생 통일글짓기대회를 연다. 이밖에 6.25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가 24~25일 이틀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주먹밥 보리개떡 강냉이죽 등 다시 주식이었던 음식을 직접 맛보고 당시의 비극과 어려웠던 시절을 간접적으로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전쟁 발발일인 6월 25일은 오전 11시 6.25 참전용사 추모제를 UN묘지에서 개최하고 오후 2시 자유회관 대강당에서는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한다. ※ 문의: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회(808-7960~3)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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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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