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담은 해운대·동백섬…
탁양숙 개인전
- 내용
- 미국 뉴욕서 활동하다 지난해 고향 부산에 정착한 서양화가 탁양숙 씨가 부산 APEC 기념 `해운대 그리고 동백섬'전을 열고 있다. 부산시립미술관 시민갤러리에서 오는 27일까지 전시. 멀리 달맞이 언덕이 보이고 해운대의 푸른바다는 꿈을 꾸듯 노란 혹은 붉은 다양한 색깔을 입고 있다. 바다엔 어김없이 동백 장미 등 꽃들이 등장한다. 작가는 해운대 오션타워 19층 작가의 화실에서 내려다 본 해운대와 동백섬의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구상과 비구상을 오가며 붓이 가는대로 자유롭게 담아낸 화폭은 강렬하면서도 사실적이라서 보는 사람에게 포근함을 준다. 33년간 미국에서 산 작가는 "해운대와 동백섬의 풍경이 때때로 뉴욕 맨해튼의 허드슨 강과 겹쳐질 정도로 아름답다"며 APEC 주무대이기도 해 더욱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가의 이번 `해운대 그리고 동백섬'전은 그의 5번째 개인전. 작가는 뉴저지 케인주립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뉴욕대 국제 소품전 당선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왔다. 탁 씨는 현재 뉴욕 시레스 화랑 국제 전속작가이다. ※문의:부산시립미술관(740-421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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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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