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모으면 장애도 극복되죠
제19회 장애인의 날 행사 열려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
- 내용
- 제19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부산시 주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부산시장과 장애인단체 회원 등 2천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81년 유엔이 제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에 제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자율성과 능력 계발을 통해 재활의식을 고취,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제고를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1부 행사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제2회 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 김영순(부산혜성학교장)씨와 신라대와 가톨릭운전기사회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한편 올해의 장애극복상은 김정포(한국산업재해연합 부산지역본부 부본부장)씨가 선정돼 이날 서울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MBC 노래자랑, 수화노래 공연, 휠체어 에어로빅 등이 진행돼 장애인과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문의:부산장애인총연합회 (464<&23927>065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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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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