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부산비엔날레 조각프로젝트
금강공원서 개최
- 내용
- 2006 부산비엔날레 조각프로젝트는 금강공원(동래구 온천1동)에서 열린다. 60, 70년대 부산 놀이공원의 대명사인 금강공원은 이를 계기로 예술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룬 시민문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부산조각프로젝트 전시장 유치공모 결과, 금강공원을 내년 부산비엔날레 조각프로젝트 전시장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금강공원은 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2천637평의 충분한 부지를 갖고 있고,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접근이 쉬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다소 오래된 공원을 현대화 시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자치구의 높은 의지도 금강공원을 전시장으로 선정하는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조직위는 부산조각프로젝트 전시감독을 정하는 대로 전시 공간 디자인에 착수할 계획이다. 2006 부산비엔날레 부산조각프로젝트는 특별전 형식으로, 본 전시격인 현대미술전과 바다미술제 개막(2006년 9월16일)에 앞선 내년 5월27일에 개막하여 8월31일까지 97일간 열릴 예정이다. ※문의: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888-669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5-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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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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