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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61호 문화관광

부산근대역사관 - `독도는 우리땅'사진전

내용
부산근대역사관이 `우리 땅 독도'를 주제로 한 사진자료전을 지난 12일부터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독도 관련 각종 지도와 사진자료 30점이 선보인다.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의 첫머리 `팔도총도'와 강원도 별도에는 독도(우산도)가 울릉도의 서쪽에 그려져 있다. 이는 독도가 표기된, 현존하는 가장 오랜 된 지도로 위치는 다소 부정확하지만 영토 의식은 명백했음을 보여준다. 근대적 작도법에 따라 만든 것으로 서양에 전해진 최초의 우리 지도로 알려져 있는 `조선전도'(1845년)에도 독도와 울릉도가 정확히 우리 영토로 표기돼 있는 모습이다.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보여주는 것은 사실 일본 지도에서 더 많이 볼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령으로 만든 `조선국지리도'(1592년)는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식 명칭으로 표기한 최초의 일본 지도다.  러시아 지도에 일본이 지명을 붙인 `아세아전도'(1794년)는 아예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의 바다를 `조선해'로 적고 있다. 이 밖에도 지금의 동해를 조선해로, 대마도를 우리 영토로, 부산과 시모노세키 사이의 바다를 조선해협으로 명기한 많은 일본 지도들도 확인할 수 있다.  7월3일까지. 관람료는 무료. ※문의:부산근대역사관(253-3846)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4-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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