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있는 설…‘떡국 나누기’ 행사 다채
- 내용
-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떡국 한 그릇이라도 나누려는 훈훈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 부산시내 복지관이 일제히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 보내기’ 운동을 펴며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복지관은 소년소녀가정이나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홀로 사시는 노인에게 떡국을 대접할 예정이다. 쌀이나 떡국용 떡과 계란 소고기 김 등 고명을 직접 보내거나 현금을 보내면 된다. 최근 문을 연 동구노인복지관과 파랑새복지관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설날음식 바구니’를 만들어 전할 예정이다. 지역에 사는 어르신에게 떡과 함께 희망과 사랑까지 전한다는 것. 1계좌에 5천∼1만원씩의 정성을 보내면 된다. 몰운대·금곡복지관 등은 이들에게 물품을 전달할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지역내 복지관에 연락하면 설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다. ※문의: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853-1872) ※문의:화정복지관(362-0111) ※문의:동구노인복지관(467-7887) ※문의:몰운대복지관(264-9033) ※문의:금곡복지관(332-4527) ※문의:파랑새복지관(545-011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2-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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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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