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어려운 이웃 찾아 위로
부산, 1억8천만원 예산 확보 선물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 내용
- 부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찾아 위로 격려한다. 시가 수립한 설날 어려운 이웃 위문계획에 따르면 8일부터 13일까지를 어려운 이웃 위문기간으로 정해 시가 자체적으로 소외계층 위로활동을 펴는 한편 기관^단체^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로 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에서 1억7천7백99만원의 예산으로 복지시설에 수용중인 8천8백4명에게 1인당 1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다. 저소득층 3천5백98세대에는 세대당 2만5천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시는 구청장 군수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도록 하고 이 자리에서 시설 수용자들을 위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3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늘려 복지시설 수용자들의 고충을 파악하기로 했다. ※문의:시 사회복지과 (888-276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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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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