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리예술단’ 심청전 공연
- 내용
-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 ‘한소리예술단’이 오는 9일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창극‘심청전’을 공연한다. 한소리예술단은 여성문화회관 문화교실 수강생 출신들이 만든 아마추어 예술단이다. 회원들은 대부분 주부들로 틈틈이 짬을 내 기량을 닦았다. 이번 무대에 올릴 심청전은 이들이 2년동안 준비한 야심에 찬 무대이다. ‘심청전’은 누구나 아는 대표적인 판소리. 이번에 선보일 심청전은 판소리와 연극이 결합한 창극이다. 심청전의 뮤지컬 버전인 셈. 총연출은 맡은 이향희(여성문화회관 민요판소리 강사)씨는 “이번 공연은 프로 못지 않은 기량과 열정을 보여 주는 수준 높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여성문화회관(320-8343)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1-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13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