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면 학점 미리 따볼까
고교·대학 학점인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내용
- ‘수능준비로 소홀했던 회화 컴퓨터 등을 배우고 학점도 미리 따세요’. 부산시교육청은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대학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강좌를 열고,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대학 입학 후 학점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교육청과 상호협약 아래 이 강좌를 개설한 대학은 부산대 동아대 동서대 부경대 영산대 등 12개 대학. 이달말부터 내년 1월까지 외국어 한자 등 다양한 강좌를 연다.<표 참조> 부경대는 ‘문화로 읽는 한자’ ‘독일어권 여행과 문화탐구’ 등 5과목을 개설했다. 부산대와 동아대는 ‘실용영어회화’와 ‘정보처리개론’을 개설, 예비대학생으로서 필수 과목인 영어회화와 컴퓨터에 주력할 계획이다. 30시간을 수강하면 2학점(부산대는 1학점)을 인정해 준다. 1인 1강좌 신청. 수강료는 2만원 정도. 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로 신청. ※문의:교육청 학교정책과(860-0269)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1-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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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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