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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25호 문화관광

무인도 탐사·등대 체험·해양스포츠…“아르피나와 상의하세요”

개관기념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마련

내용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해운대구 우동)가 청소년들의 모험심을 기르고, 환경과 바다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창 건설 중인 부산신항만의 위용을 둘러보거나, 무인도에서 2박3일간 살아보기도 하고, 바나나보트 래프팅 등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여름해양학교=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3학년) 80명에게 수영요트경기장에서 해양레저스포츠를 익히고 직접 체험하게 한다. 태종대 등대, 부산항, 부산신항만 등 해양 관련 시설도 둘러본다. 오는 13일∼14일 1박2일. 참가비 1인 2만7천원. 오는 11일까지 접수. △청소년 무인도 탐사=오는 19일∼21일 2박3일 일정으로 경남 삼천포시 인근 무인도인 신수도로 탐사를 떠난다. 중고생 40명이 사람이 살지 않고, 문명의 이기라곤 없는 무인도에서 생존을 위한 이색 체험을 해본다. 우선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마을을 꾸며본다. 고기를 잡기 위해 어구를 만들고 고기를 잡는다. 섬지도 그리기, 무인도 생태탐사도 한다. 참가비 1인당 4만원. 오는 17일까지 접수. △등대 견학=23, 24일 2차에 걸쳐 오륙도 등대, 태종대 영도등대를 견학한다. 각각 40명 모집. 아르피나에서 제5부두를 거쳐 오륙도로 항해한다. 오륙도 등대에 내려서 견학하고 해양대, 태종대 영도등대를 거쳐 해운대로 돌아오는 당일 코스다. 영도등대는 1906년 지은 부산 최초의 유인등대로 기존 건물을 헐고 새로 지었다. 등대입구에는 등대 100년 역사를 기념하는 조형물이 서있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부산 앞 바다가 장관이다. 해양갤러리와 도서관 등을 갖춘 종합해양문화공간으로 지난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참가비 1만원. 초등학생 2학년 이상 단, 보호자 동행 원칙.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오는 15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가족과 함께 래프팅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카타말란 등 신나는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가족 4인 기준 20가족 모집. 1인당 1만5천원. ※문의:아르피나 문화센터(740-3281)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8-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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