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온정 전달 공무원이 앞장
사회복지시설 위로방문 잇따라
- 내용
- 부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수용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30일까지 안상영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시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로 격려한다. 시는 1억5천6백54만8천원(중앙사회복지사업기금 6천8백80만8천원, 시 이웃돕기 성금 8천7백74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5일부터 부산시 소재 78개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기간동안 모두 8천7백여 명에게 생필품 등의 위문품이 전달된다. 시는 이 기간동안 시 본청은 물론이고 구·군 간부 공무원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위로·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도록 했다. 한편 안상영 시장은 30일 해운대구 반송2동 소재 「아이들의 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인섭 행정부시장은 29일 금정구 장전2동 소재 「애광양로원」을 방문하고, 남충희 정무부시장은 28일 서구 암남동 소재 「마리아영아원」을 방문한다. ※문의:시 사회복지과 (888-276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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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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