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엔 역시 전통 공연 … 재주 갈라쇼 '조선유랑연희'
국립부산국악원 9월 17일 … 공연 전 야외 체험 행사 풍성
- 내용
국립부산국악원이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7일 오후 3시 국악원 야외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조선유랑연희' 판을 펼친다.
'조선유랑연희'는 '연희컴퍼니 유희'가 전통 연희와 창작 연희를 적절히 결합해 제작한 '재주 갈라쇼'다. 전국팔도의 실력있는 광대들이 모여 △길놀이 △얼른 △죽방울 △버나놀이 △탈바꿈놀이 △살판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마지막에는 광대들과 관객이 함께 강강술래와 대동놀이로 대미를 장식한다.
관람료는 무료. 9월 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명 예약할 수 있다. 객석 예약이 마감한 경우 야외공연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작 전 오후 1∼3시에는 전통악기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 문의:051-811-0072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4-09-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415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