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부산세계불꽃축제, 관람 최고 명당자리는 어디?

내용

캄캄한 밤하늘, 광안리 해수욕장에 둘러 앉아 숨죽이고 있는 사이 하나둘씩 터지는 아름다운 불꽃. 광안대교를 삼켜버릴 듯한 원색의 불꽃이 가을 하늘을 뒤덮는 순간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탄성과 쉴 새 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짜릿한 불꽃 향연이 올해도 어김없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광안리 백사장 자리를 잡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관광객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세계불꽃축제는 오는 10월21~23일 역대 최고, 한층 더 화려하고 세련된 멀티 쇼를 선보일 예정. 특히‘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류스타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한다.

1년에 단 한번, 부산세계불꽃축제를 관람 할 수 있는 최고의 명당자리는 어딜까?

불꽃축제 감상의 최고 명당자리는 누가 뭐래도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이다(사진은 광안리 백사장의 중앙부분).

광안리 해수욕장
불꽃축제 감상의 최고 명당자리는 누가 뭐래도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이다.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 중앙부분은 점심도시락을 싸야만 잡을 수 있는 명당 중의 명당. 축제의 배경음악과 제대로 된 스토리를 조화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최소 2~3시간 전에만 도착한다면 백사장 한켠이라도 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리를 잡을 수 없는 곳이다. 돗자리와 찬바람을 대비한 긴 팔 옷이나 담요는 필수. 기다리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간식거리와 읽을거리 등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민락수변공원과 삼익아파트
두 번째 추천 명당은 민락수변공원과 삼익아파트 옆 도로이다. 백사장보다는 덜하지만 불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측면이라는 것이 흠.

금련산
세 번째 추천 명당은 금련산. 광안리 백사장 다음으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곳이다. 광안대교를 포함해 해수욕장 일대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 평소에는 촬영하지 못하는 멋진 앵글을 잡을 수 있어 사진작가 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 외 장소
그 밖에도 행사장 인근 관람 장소로는 LG 메트로시티 방파제, 한화리조트 방파제가 있고, 행사장 이외 관람 장소로는 용호만 매립지, 상군터미널, 동산교, 용호선착장, 동생말 주변, 이기대 테트라포트, 공룡발자국 주변, 이기대 어울마당, 황령산 봉수대, 장산, 동백섬 선착장, 동백섬 등대광장, 배산 정상 등이 있다.

작성자
장혜진
작성일자
2010-10-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