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농구다…프로농구 팡파레
부산 KT소닉붐, 전주KCC이지스와 16일 개막전
- 내용
- 지난 7일 시범경기에서 kt소닉붐 조동현 선수 슈팅 장면
프로농구의 시즌이 다가왔다. 2010~2011 프로농구 부산KT소닉붐의 시즌홈개막전이 오는 16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 정기 리그와 챔피언전 동시 석권을 노리는 부산KT는 오는 16일 전주KCC이지스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이날 개막전 행사에는 허남식 시장과 서유열 KT사장, 체육계 관계자, 관중을 포함해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 오후 2시 문화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레이저 쇼 및 축하공연, 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다.
부산 KT는 시범경기에서 2연승을 올리며 올 정규시즌에서도 좋은 활약을 예고했다.
KT는 7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박상오와 송영진 등의 활약을 앞세워 92-81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 5일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 울산 모비스를 78-76으로 꺾었던 KT는 시범경기를 모두 이겨 올 정규시즌에도 돌풍을 몰고 올 것을 예고했다.
2010-2011시즌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10개팀이 각각 54경기(홈27, 원정 27)를 치르게 된다.
입장권은 홈경기에 한해 홈페이지(http://sports.kt.com/)와 전화(☎1544-1555)로 예매가 가능하고 원정 경기는 별도로 신청을 받는다. 입장료는 좌석에 따라 8천~2만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0-10-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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