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23일 오후 교통 차단 … 행사장 안전대책 온 힘
- 내용
부산광역시는 부산세계불꽃축제 기간 광안리 행사장 일대에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 교통대책에 나선다. '한류스타 콘서트'가 열리는 오는 21일에는 별도의 교통통제 없이 소통 위주로 교통대책을 펼치고, 22~23일에는 광안리 일대 도로에 대한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2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해변로, 오후 4시부터 이면도로(해변로↔광남로)를 차례로 통제한다.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해변로, 오후 4시부터 이면도로(해변로↔광남로), 오후 6시부터 광남로(KBS삼거리↔수영2호교 입구), 황령산 순환도로(남천동 입구↔연제구 물만골)를 차례로 통제한다.
광안대교는 오는 18일 오전 8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2차로를 부분 통제하며, 23일에는 오후 5시부터 상판을, 오후 7시30분부터 하판을 전면통제한다.
부산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늘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을 비롯, 도시철도역 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해당 구 공무원 2천411명, 자원봉사자 및 사설경호인력 849명, 경찰·소방공무원 등을 최대한 동원할 방침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0-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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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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