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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12호 시민생활

여름 부산, 바다를 즐길 시간!

취향 따라 즐기는 부산 바다 사용설명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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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개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전면 개장했다(사진은 송정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는 시민들).  사진·권성훈


부산 7개 해수욕장이 활짝 열렸다. 지난 6월 2일 일부 구간 조기 개장을 한 해운대·송정을 포함해 광안리·송도·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즐거운 여름 축제의 장을 만들어간다. 파도·해양레포츠·축제·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여름 부산을 마음껏 즐겨보자.

■`여름' 하면 페스티벌! 열정적인 축제 마니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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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은 부산 바다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이트 풀 파티' 모습. 국제신문 자료사진
왼쪽은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에서 마술공연을 즐기는 시민들.  부산일보 자료사진


여름 축제의 시작은 3년 만에 돌아오는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로 연다. 7월 2일부터 8월 28일 토·일요일 저녁 9시∼11시30분, 광안해변로(언양불고기 삼거리∼만남의 광장)는 관광객의 천국으로 변신한다. 길을 걷다 보면 구간 구간 다른 행사가 선물처럼 등장하는 것이 특징. 버스킹공연을 즐기다 조금 더 앞으로 가면 신기한 마술공연, 다시 또 조금 더 가면 보드게임이나 아트마켓, 만들기 체험 등이 줄줄이 이어진다. 광안리 전국 비보이 경연대회, 광대연극제, 한여름 밤의 클래식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다.
 

마술을 좋아한다면 해운대 구남로로 가자.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제4회 국제매직버스킹챔피언십'이 7월 22∼24일 구남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실력 있는 매직 버스킹 공연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마술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금·토·일요일 3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구역별 1시간 간격으로 교차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여름 축제의 정점을 장식할 `제26회 부산바다축제'는 7월 30일∼8월 7일 찾아온다. 올해 축제는 일상 회복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를 겸해 낮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다축제 개막식은 7월 30일 저녁 7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초대가수의 흥겨운 유치기원 콘서트와 바다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나이트 풀 파티'를 준비했다. 백사장에 이동식 인공풀장과 대규모 살수시설을 설치해 관람객과 출연진이 함께 즐기는 시원한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해운대 공영주차장에는 `더위 사냥터'가 들어선다. `매운 음식 먹기' `피트니스 대결' 등 치열한 경쟁과 승부로 뜨거운 여름을 이기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설무대 앞 백사장에는 `해변 놀이터'를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모래찜질, 모래놀이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해운대 송림공원에는 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바다가 보이는 숲속에 쉴 수 있도록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 주요 해수욕장에서는 신나는 버스킹공연도 이어진다.


■ 바다에선 해수욕이지! 기본에 충실한 해수욕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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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은 해운대해수욕장장(사진제공·해운대구)과 송정해수욕장(사진·권성훈).


여름 해수욕장에서는 넘실대는 파도 위에서 튜브를 타고 둥둥 떠다니는 해수욕과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모래놀이를 빼놓을 수 없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추천하는 곳은 다대포와 송도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은 해안에서 300m 거리까지 나가도 수심이 1.5m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수심이 얕아 참방참방 물놀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고운 모래가 가득한 백사장과 다양한 습지 생물을 만날 수 있는 생태공원도 아이들에게 인기다. 올여름에는 어린이 모래 놀이터도 별도로 운영한다. 부산 해수욕장 중 도시철도 역사와 가장 가까운 것도 장점 중의 하나다.
 

우리나라 첫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은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7월 20일∼8월 19일 아이사랑존 유아해수풀장을 설치해 운영한다. 수영에 자신 있는 성인이라면 송도 명물 해상다이빙대에서 다이빙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해수욕장 상공을 가르는 해상케이블카와 바다 위를 걷는 듯 구불구불 이어진 해상산책로도 함께 즐기기 좋다.
 

부산의 동쪽 끝에 자리한 일광·임랑해수욕장은 시내에 자리한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한적해 평화로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해선 광역전철을 이용하면 부전역을 출발해 일광역까지 약 40분이면 도착한다.
 

해양수산부는 7월 중 `바다여행 홈페이지(www.seantour.kr)'에서 해수욕장 이용객 혼잡 여부를 알려주는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객 수에 따라 혼잡도를 초록색(100% 이하), 노란색(100% 초과∼200% 이하), 빨간색(200% 초과)으로 표시한다.


■ 출렁이는 파도 & 해양레포츠  활동적인 레포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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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은 광안리해수욕장 SUP존(사진제공·수영구), 왼쪽은 송정해수욕장 서핑존(사진·권성훈).


바다와 강이 만나는 `물의 도시' 부산에서는 주요 해수욕장은 물론이고 수영만요트경기장·낙동강 연안 등 물과 맞닿은 곳 어디에서든 다채로운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은 `서핑의 성지'라 불리는 송정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서핑업체에서 보드 대여는 물론 강습도 운영한다. 올해는 서프보드 보관소를 설치해 송정을 찾는 서퍼들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광안리에서는 최근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젓는 SUP(스탠드 업 패들보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SUP존을 기존보다 100m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인근 수상레저샵에서 보드 대여 및 강습을 운영한다. 9월에는 한국 최초로 54개국 1천여 명이 참가하는 `APP 월드투어 SUP 세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대포해수욕장-카이트보딩·패들보드 △수영강, 낙동강-카약·드래곤보트 등 해수욕장마다 환경에 맞춰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낮보다 아름다운 여름밤 밤에 살아나는 올빼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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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은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사진·문진우), 오른쪽은 광안리 드론쇼(사진제공·부산일보)


잠들기 아쉬운 여름밤, 광안리와 다대포에서 색다른 공연을 즐겨보자.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 밤바다를 배경으로 `M 드론 라이트쇼'가 열린다. 기존 300대에서 더 늘어난 500대의 드론이 하늘을 날며 다양한 주제로 빛의 향연을 펼친다. 공연시간은 3∼9월 오후 8시·10시, 10∼2월 오후 7시·9시에 각 10분씩 진행한다.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조명의 만남은 어떨까. 세계 최대의 바닥분수로 기네스 기록에 오른 `꿈의 낙조분수'는 평일 1회, 주말 2회 공연으로 찾아온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8시∼8시30분, 주말·공휴일 오후 8시∼8시30분, 오후 9시∼9시20분이다. 9∼10월에는 공연시간을 30분 당긴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2-07-04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21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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