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도시철도 전용 유아용 무임 교통카드 출시
- 내용
사진제공·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는 미취학 어린이의 올바르고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유아 전용 무임 교통카드를 출시했다.
발급 대상은 만6세 미만 유아와 동거 중인 가족이며, 중복신청은 할 수 없다. 유아용 카드는 성인용 교통카드와 마찬가지로 도시철도 승·하차를 할 때 사용하면 된다. 2인 동시 사용을 막기 위해 1회 승차 태그 후 재사용하려면 15분이 지나야 한다. 도시철도 외에 시내(마을)버스, 김해경전철, 동해선 광역철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카드를 태그하면 유아에게 친숙한 음원이 나오게 할 예정이다. 만6세가 넘는 시점부터는 자동으로 사용이 중지된다.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www. humetro.busan.kr)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한 후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카드형 2천 원, 목걸이형 교통카드 케이스 3천 원이다. 카드 수령 날짜와 방문할 역은 선택할 수 있다. (☎1544-5005)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05-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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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0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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