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 연 3.0 % 추가 우대금리 '희망찬 미래로'
부산시·부산은행 협약 상품 … 주민센터서 신청서 발급
- 내용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이 차상위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특별우대통장' 운영 협약을 연장했다.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은 지난 2010년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부산지역 차상위계층 주민이 기초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희망찬 미래로' 통장을 운영해왔다.
'희망찬 미래로'는 일반 고시금리에 연 3.0%의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특별우대통장이다. △일정 기간 정해진 금액을 적립하는 `희망찬 미래로 가계우대 정기적금' △불입금액과 만기 금액을 정하지 않고 일정 기간 적립하는 `희망찬 미래로 부산사랑 자유적금' 2가지 종류가 있다. 우대금리 적용 기간은 최대 3년, 월 최대 불입금액은 25만 원 이하이다.
가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않으면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 주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차상위 대상자는 먼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통장개설신청서를 발급받고, 신청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부산은행을 방문하면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주민센터나 부산은행 전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03-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205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