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병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바로 확진 판정
60대 이상 확진자, `먹는치료제' 처방 가능
- 내용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줄을 선 시민들. 사진제공·부산일보
지난 3월 14일부터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면, 추가 PCR 검사를 하지 않아도 바로 확진자로 간주한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는 검사한 병·의원에서 주의사항을 안내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하게 된다. 60대 이상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때 바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 보건소, 자가키트 검사자는 양성이 나오면 추가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확진 판정 후 60세 이상, 50대 이상 중 고위험·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집중관리군으로 지정해 의료기관이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한다. 기타 일반관리군은 코로나 확진 문자를 받으면 보건소의 별도 연락이 없더라도 동네 병·의원에서 의료상담과 약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부산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다음 포털에서 `신속항원검사 병원' 또는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원'을 검색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한편, 백신접종을 완료(3차 접종 기준)한 해외입국자는 3월 21일부터 격리를 면제한다.
코로나19 상담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병원 정보 바로가기: https://www.busan.go.kr/covid19/Hometreat.do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03-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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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0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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