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 철도자유여행패스가 제격
‘내일로’ 만29세까지 연령 확대 … 8월 31일까지 운영
- 내용
청년들이 패스 한 장으로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올해 ‘내일로’는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티켓은 8월 27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2018 하계 내일로’에 한해 이용대상이 만25세 이하에서 만29세 이하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내일로’는 3일권(5만 원)과 5일권(6만 원)이 있다. 해당 기간 동안 ITX-청춘·ITX-새마을·누리로·무궁화호·통근열차의 입석과 자유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열차의 일반석(좌석 지정)이나 KTX·관광전용열차를 이용하면 하루 1회에 한 해 일반실 운임의 6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시작일 기준 3일 전부터 구매할 수 있다. ‘내일로’는 발권하는 역에 따라 혜택이 다르다. 부산역 내일로 혜택은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41)로 문의하면 된다.
만29세 이상 성인은 ‘하나로’ 자유여행 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3일 동안 ITX-청춘·ITX-새마을·누리로·무궁화호·통근열차의 입석과 자유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6만5천 원. ‘내일로’와 ‘하나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rail-ro.com) 참고.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8-06-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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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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