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수학나라로?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수학특별전 … 부산과학관 9월 2일까지
- 내용
국립부산과학관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우리 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체험할 수 있는 ‘수학나라의 앨리스’ 특별전을 9월 2일까지 개최한다.
관람객들은 수학나라를 찾은 앨리스가 돼 ‘수학을 보고(WATCH)’, ‘즐기고(PLAY)’, ‘발견하는(DISCOVER)’ 3개 존을 돌아다니며 공부로만 접하던 수학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새롭게 보고 익힐 수 있다. 먼저 ‘수학을 보다(WATCH)’ 는 4개의 카드병정 방으로 구성했다. 커다란 벽면 시계에 지워진 숫자를 직접 계산해 완성시키는 ‘신기한 수학시계’, ‘움직이는 함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수학으로 즐기다(PLAY)’는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수학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꾸몄다. ‘수학을 발견하다(DISCOVER)’에서는 산업·도시·환경·도로에 어떤 수학의 비밀이 숨어있는지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관람요금은 성인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유아 2천 원이다. 패키지(특별전+상설전시관)의 경우 성인 6천 원, 청소년 5천 원으로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www.sciport.or.kr) 참고. (051-750-2300)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8-06-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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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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