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폐가전 무상수거 3월부터 공휴일 서비스 중단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전화·홈페이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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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3월부터 폐가전 수거 예약콜 콜센터 운영일을 변경하고 카카오톡 접수를 중단한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는 가정을 방문해 무거운 폐가전을 수거해가는 서비스이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전기오븐렌지·복사기·자동판매기·런닝머신 등 대형 폐가전은 1개만 있어도 수거한다. 구형 오디오 세트(전축)·데스크톱PC(본체와 모니터) 등의 세트 품목은 세트가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PC 본체·모니터·노트북·프린터·음식물처리기·가습기·선풍기·믹서기 등 소형가전은 5개 이상일 경우 방문 수거한다. 단일 수거 품목이 있으면 소형 가전도 함께 수거한다. 수거 시 에어컨이나 벽걸이TV는 기본 철거가 돼 있어야 하며, 사다리나 크레인이 필요한 경우나 제품 분해가 필요한 경우는 수거할 수 없다.
수거 신청 콜센터는 원래 평일 오전 8시~오후 6시,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정오까지 이용할 수 있었으나, 3월부터는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서비스하지 않고 카카오톡을 통한 수거 신청도 중단한다. 수거 신청은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15990903.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8-0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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